나의 최애 향수❣ 향에 예민한 편! 진한 향 맡으면 두통+구토 콜라보 오는 스타일입니다. 남자들 목욕탕에서 많이 쓰는 스킨향 싫어하고, 여자들 화장 진하면 나는 화장품 섞인 향 너무 싫어하는 진짜 향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에요ㅋㅋㄱㅋ 근데 제가 또 쟁였습니다. 3달 전, 처음에 향 맡았을 때 상큼한 탑노트가 너무 좋았어요! 잔향은 저한테는 좀 진하다고 느껴졌어요. 워낙 시트러스계열을 좋아해서 파우더리한 향이 익숙하지 않더라구요. 근데 제가 회사에서 맨날 손목에 코박고 있더라구요?ㅋㅋㅋㅋ 상큼한 향과 파우더리한 향의 조화가 진짜 중독입니다!!! 저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어도 트레조르 아말피 뿌립니다🤭 향에 초예민한 여자가 씁니다. 그것도 매일 몇 번씩! 그리고 2/3 남았는데, 또 샀어요ㅋㅋㅋㅋ 언제 재생산될지 모르니 쟁여야죠ㅎㅎ 제발 한 번 써보세요! 아, 그리고 주변에 트레조르 쓰는 분이 없어서 더 유니크해요! 회사선배가 저만의 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:-)